권고사직서 양식 다운 받기

권고사직이라는 것은 사업장이 노동자에게 회사를 나가줄 것을 권고하고 둘 사이의 합의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근로 계약이 해지되는 것을 뜻합니다. 이러한 권고사직은 노동자의 의견을 들어주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으로 우리가 보통 말하는 해고와는 상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상황에 따라서 사업장이 강압적으로 진행을 하거나 노동자의 의견을 고려하지 않는 상황도 존재하므로 해고와 크게 다를 것이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법과 관련된 부분을 보면 이 두가지는 확연히 다른 개념으로서 권고사직의 경우에는 노동자가 본인의 의지로 퇴사를 선택한 것이고 해고는 사업장의 강압적인 부분이 존재한 것입니다. 권고사직 역시 사업장 측에서 강압적으로 진행을 한 것이라도 노동자가 스스로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해고로 인정을 받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권고사직으로 퇴사를 한 상황이라면 실업급여를 지급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상황이라고 해서 모두 다 지급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설정되어 있는 자격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권고사직서 양식이라는 것은 사업장 측에서 노동자에게 수행하고 있는 업무를 종료하고 퇴사를 해달라는 것을 공지하고 노동자는 그것을 받아들여 퇴사를 진행하기 위하여 내는 문서를 의미합니다. 한 마디로 사업장과 노동자 사이의 근로 계약이 종료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보통 퇴사를 할 때 제출하는 일반적인 사직서가 노동자 자신의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면, 권고사직서 양식은 사업장에서 여러가지 사유로 인하여 사직을 권고하는 상황에서 쓰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사직서와 크게 상이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해당 사업장의 취업 규칙에 기재되어 있는 퇴사 절차와 시점을 사전에 확인하여 권고사직서 양식을 내는 것이 이롭겠습니다. 이러한 양식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은 존재하지 않지만, 왜 퇴사를 하는지 작성하는 란에 권고사직이라고 쓰면 되겠습니다.

 

권고사직서 양식을 작성할 때에는 사실이 아닌 부분이나 과장되어 쓰면 안되고 혹시라도 사실이 아닌 부분을 입력했을 때 사문서를 위조한 것으로 간주되어 처벌을 받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성명을 작성한 사인과 인감도장이 존재해야 문서의 힘이 생성되고 인감도장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지장을 찍어야 합니다. 권고사직서 양식은 아래에 있으니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하시고 다니고 있는 사업장에 제출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