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어지러울때 필요한 것

자리에 앉아 있는 상황에서, 거리를 걸어가다가, 침대에서 수면을 취하고 몸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갑자기 어지러울때, 그리고 이와 더불어 체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몸을 가눌 수 없으며 앞에 있는 물건이 두 개로 보인다면, 이러한 증상은 좀 더 심각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지러울때는 일반적으로 우리의 신체가 공간적인 감각을 정상적으로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정상적인 경우와 비정상적인 경우로 구분하여 볼 수 있겠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시각과 관련된 문제이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평형감각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그리고 후자의 경우로 갑자기 어지러울때에는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발생할 수도 있고 이것을 빈혈이라고 인지하여 관련 약물을 복용하거나 할시에는 되려 악화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놀이기루를 타는 것처럼 자신을 중심으로 주변이 도는 느낌을 받는 것과, 술에 만취하여 걷는 것처럼 중심을 제대로 잡을 수 없을 것 같은 느낌과, 청천벽력이라도 일어난 것처럼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온 몸에 힘이 빠져 그 자리에 누워버릴 것 같은 경우 등으로 구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갑자기 어지러울때는 체한 것처럼 속이 불편하고 위에 있는 음식물들을 역류하여 배출하게 될 수도 있고 실제로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는데도 잡음이 들리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어지러울때 순간적으로 발음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수 있고 얼굴빛이 핏기가 없어질 수 있으며 식은 땀이 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잘 안들리거나 머리가 아프고 불안하며 극단적인 경우 우울감을 느끼거나 실신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어지러울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그즉시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는 심리적, 내과적, 중추신경계, 말초성 등 네 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말초성의 경우에는 평형기관에 트러블이 발생한 것으로 운동을 통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중추성의 경우에는 뇌혈류가 충분하지 못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신경계와 관련된 부분은 뇌혈관과 관련된 질환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뇌졸중과 관련된 부분이 많고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갑자기 어리저울때 병원을 찾아가서 이런 저런 검사를 진행해도 원인을 찾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을 검사를 진행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인 약물을 복용하는 것으로 치료를 하여 상태를 지켜보게 됩니다. 그렇지만 앞서 언급한 부분들처럼 위험한 상황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