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줄이는 방법 치료법 원인 체크

코골이 줄이는 방법 치료법 원인

 

밤만 되면 코를 고는 탓에 배우자가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본인 역시 자는 내내 코를 곤 탓에 제대로 잔 것같지 않고 피곤합니다. 이러한 일상이 반복되니 만성피로가 생긴 것같습니다.

 

오늘은 코 고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줄이는 방법과 치료법에 대해서 살피려 합니다.

 

 

코골이 원인

 

코 고는 이유는 호흡을 하는 곳인 상기도가 협소해지거나 막히기 때문입니다. 상기도는 후두, 인두, 비강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상기도가 협소해지는 이유는 나이를 먹어 기도 안 근육 탄력이 감소하여 늘어나거나 비만으로 기도 근처의 구조물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코골이 원인

 

이와 더불어 코를 고는 이유는 턱 구조, 공간이 협소해서 혀 뿌리가 기도 방향으로 밀려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혀가 원래 거대하여 기도를 막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상기도가 협소해진 상황에서 호흡을 하면 입천장, 목, 혀 등이 떨려 코고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

 

 

코골이 원인

 

그리고 코가 휜 상황에서도 공기가 정상적으로 진입하지 못해 코를 골 수 있습니다. 또한 목 근처의 근육이 커질 때에도 해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아랫쪽 치아가 삼각형으로 되어 있을 시 혀가 자리를 잡을 공간이 충분치 않아 목구멍 쪽으로 밀려 코골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천적으로 혀의 두께가 크거나 나이가 들어 혀가 거대해질 경우에도 코를 고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코골이의 위험성 - 수면무호흡증

 

이러한 여러 가지 코골이 원인으로 인해 코를 골게 되는데, '그냥 코를 고는 구나.' 정도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 증상이 발전하면 수면 무호흡증으로 나타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잠을 자다가 10초 이상 호흡을 멈춘 상태가 60분에 5회 이상 발생하거나 7시간 안에 30회 이상 발생하는 것을 뜻합니다. 수면 무호흡증 때문에 오래 잤음에도 피곤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코골이를 하는 사람 가운데 당뇨, 혈압이 호전되지 않을 때, 수면 무호흡증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발기부전, 성욕 감소, 어지러움, 두통, 낮잠을 꼭 자야 풀리는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골이로 생기는 수면 무호흡증은 우리 몸 안에 산소 공급과 관련된 트러블을 일으켜 뇌졸중, 고혈압, 심근경색 등이 발생하게 만듭니다. 자다가 갑자기 숨지는 사람들 중 수면 무호흡증인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코콜이 줄이는 방법 - 누운 자세

 

코골이 줄이는 방법을 살펴보고 치료법을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옆으로 누운 자세로 수면을 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천장을 향한 자세로 수면을 취하면 혀가 뒤쪽으로 밀리므로 상기도가 더욱 협소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옆으로 누운 자세가 좋습니다.

 

 

옆으로 누운 자세로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이 80% 감소하는 것으로 연구되었습니다. 

 

그리고 코골이 줄이는 방법으로 낮은 베개를 쓰는 것 좋습니다.

 

 

코골이 줄이는 방법 - 마스크

 

또한 입을 벌리는 것을 예방하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장을 향해 수면을 취하다보면 중력으로 인해 입이 벌어지게 됩니다. 입이 벌어지면 중력으로 인해 혀까지 뒷방향으로 밀리게 되어 기도를 막게 됩니다.

 

 

 

그로 인해 수면 무호흡증, 코골이 원인이 되는데, 입을 벌리는 것을 예방하는 마스크를 쓰면 중력으로 입이 벌어지는 것을 예방하여 결과적으로 혀가 뒷방향으로 밀리지 않게 됩니다. 

 

단, 이 마스크는 코골이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코골이 줄이는 운동

 

비만은 수면 무호흡증, 코골이 원인 중에 1개입니다. 목의 둘레가 43.2cm를 넘으면 해당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살을 빼야 하는데, 빨리 걷기 운동 등의 유산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골이 줄이는 운동 빨리 걷기를 하면 숨을 규칙적으로 쉬게 되고 목구멍의 근육을 강화시키는데 좋습니다. 일주일에 5일 정도를, 1일 30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코골이 안 고는 방법

 

이렇게 원인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제 코골이 치료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위와 같은 방법을 해도 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골이 치료법은 호흡을 하는 공간 중에서 어떤 부분에 트러블이 발생했는지에 따라 상이해집니다. 먼저 선천적으로 혀의 두께가 크거나 노년기에 혀가 거대해진 사람은 혀를 아랫턱에 고정시키거나 혀의 일부를 절개하는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코 안 고는 방법

 

치아 배열의 문제일 경우에는 배열을 동그랗게 만들어서 혀가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게 하여 밀리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목의 근육이 커져서 코를 고는 상황이라면 근육을 절개하거나 교정하는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코가 휘어서 코를 곤다면 코를 수직으로 세우는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